설 명절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충북과 전북 일부 지자체에서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영동군은 군민 1인당 50만 원, 4인 가족 기준 최대 20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합니다. 보은군은 총 60만 원까지 지원하죠. 고물가에 지친 서민 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될 이번 설 민생지원금, 지역별 금액과 신청 방법, 사용처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26 설 민생지원금 지급 지역 및 금액

지자체마다 재정 여건이 다르다 보니 모든 지역에서 똑같은 금액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충북과 전북의 여러 시군에서는 이미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지급 지역 1인당 금액 4인 가족 기준 지원 대상
충북 영동군 50만 원 200만 원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 군민
충북 괴산군 50만 원 200만 원 2025년 말 기준 주소 유지자
충북 보은군 총 60만 원 240만 원 2025년 말 기준 주민등록 군민
전북 남원시 20만 원 80만 원 결혼이민자·영주권자 포함
전북 임실군 20만 원 80만 원 2025.11.30 기준 군민

가장 눈길을 끄는 충북 영동군은 군민 한 명당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4인 가족이라면 총 200만 원이라는 큰돈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 보은군은 설에 30만 원을 먼저 주고 5월에 30만 원을 추가로 주어 총 6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신청 기간 및 지급 일정

민생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정해진 기간 안에 본인이 직접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대부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는데,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면 세대원 몫까지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지역 신청 기간 사용 기한 지급 방식
영동군 1.26 ~ 2.27 2026.6.30 선불카드 현장 지급
괴산군 1.19 ~ 2.27 2026.5.31 선불카드
보은군 1.26 ~ 2.27 2026.9.30 설 30만 + 5월 30만
남원시 2.2 ~ 2.27 2026.6.30 무기명 선불카드
임실군 1.12 ~ 2.6 2026.6.30 무기명 선불카드

영동군은 1월 26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본인 확인 절차 후 즉시 선불카드를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설 명절 이전에 신청이 가능해 명절 장보기에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임실군은 전북에서 가장 먼저 지급을 시작해 설 장보기에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사용처 및 제한 사항

이번 민생지원금은 지역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사용처에 제한이 있습니다. 지급된 자금이 지역 내에서 다시 소비되어 지역 상권이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합니다.

구분 상세 내용
✅ 사용 가능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 전통시장, 동네 음식점
면(面)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 사용 불가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업소 (대형마트 등)
유흥·사행성 업종, 공과금 납부

사용 시 주의사항

  • 대형마트 불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는 사용 불가
  • 온라인 결제 불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 현금 환급 불가: 잔액은 소진해야 하며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없음
  • 사용 기한 엄수: 기한 경과 시 자동 소멸

💡 팁: 면(面) 지역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도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거주 지역의 가맹점 목록을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방법

민생지원금 신청은 대부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절차

  1. 방문 신청: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2. 신분 확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지참
  3. 세대원 대리 신청: 세대주가 세대원 몫까지 일괄 신청 가능
  4. 선불카드 수령: 본인 확인 후 현장에서 즉시 지급

대리 신청 시 준비물

  • 신청자 신분증
  • 세대원 위임장 (일부 지자체)
  •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시)

⚠️ 주의: 신청 기간 내에 방문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특히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선불카드 배송이나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핵심 정리

2026년 설 민생지원금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 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줄 정책입니다. 지자체별로 지급 금액과 방식이 다르니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상세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최대 지급 지역: 보은군 총 60만 원 (설 30만 + 5월 30만)
  • 영동군·괴산군: 1인당 50만 원, 4인 가족 200만 원
  • 남원시·임실군: 1인당 20만 원
  • 지급 방식: 선불카드 (현장 지급 또는 배송)
  • 사용처: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불가)

받은 지원금은 정해진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날짜를 잘 확인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대상자인지 확인하려면 시청이나 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다른 지역에서 이사 온 경우에도 받을 수 있나요?

지자체별로 기준일이 다릅니다. 대부분 2025년 12월 31일 기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최근 전입자는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거주 지역 기준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2. 세대원이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니요, 세대주가 세대원 몫까지 일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가족 전체 지원금을 한 번에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Q3. 선불카드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현금 환급은 불가합니다. 잔액은 사용 기한 내에 가맹점에서 소진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됩니다. 소액이 남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Q4. 결혼이민자나 외국인도 받을 수 있나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남원시와 임실군은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른 지역은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5. 우리 지역은 민생지원금이 없는데, 앞으로 생길 수 있나요?

민생지원금은 지자체별 재정 여건에 따라 결정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정책을 검토 중인 곳이 있으니, 거주 지역 시청·군청 홈페이지나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