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김해 제야의 타종 행사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2025년을 보내고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 김해시민의 종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타종식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약 4,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새해를 여는 이 행사는 단순한 의식을 넘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행사 일정부터 교통편, 준비물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김해 제야의 타종 행사란?
김해 제야의 타종은 매년 12월 31일 자정을 전후하여 김해시민의 종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입니다. 병오년의 시작을 알리는 2026년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타종식을 중심으로, 제야 음악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됩니다.
| 구분 | 내용 |
|---|---|
| 행사 일시 | 2025년 12월 31일(수) 밤 10시 40분 ~ 2026년 1월 1일(목) 새벽 00시 30분 |
| 장소 | 김해시민의 종 일원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
| 예상 참가 인원 | 약 4,000여 명 |
| 주요 프로그램 | 시민 타종식, 제야 음악회, 전통놀이 체험, 느린 우체통 |
| 교통편 | 부산김해경전철 연장 운행 (막차 01:13~01:44) |
구체적으로 김해 제야의 타종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행사에서는 3,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2026년에는 병오년을 맞아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타종식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시민 대표가 직접 종을 울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내 손으로 새해를 연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시민 참여형 타종식
30명의 시민 대표가 직접 타종
이번 타종식의 핵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시민 대표가 무대에 올라 직접 종을 울립니다. 이는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시민이 주체가 되어 새해를 여는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실제로 타종식 참가자들은 "내 손으로 직접 새해의 종을 울리는 경험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타종은 자정 직전부터 시작되며, 30명의 시민이 순차적으로 종을 치면서 2026년 병오년의 시작을 알립니다. 매년 타종 참가 신청 경쟁률이 높으므로, 다음 해 참여를 원하신다면 김해시청 공지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타종식의 의미
- 새해 기원: 지난 한 해의 아쉬움을 보내고 새로운 소망을 담는 의식
- 시민 화합: 4,000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는 공동체 행사
- 전통 계승: 제야의 종 타종이라는 우리 문화를 이어가는 의미
- 개인적 순간: 참가자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 행사
제야 음악회
타종식과 함께 진행되는 제야 음악회는 추운 겨울 밤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전통공연과 전자바이올린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김해시립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악회는 밤 10시 40분부터 시작되어 타종식 전후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전자바이올린과 전통악기의 협연은 매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에는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느린 우체통: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을 담아 1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2026년 12월 31일에 받게 될 나의 편지,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 전통놀이 체험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포토존: 2026 병오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 소원 기원: 새해 소망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 트리가 준비됩니다
대중교통 이용 가이드
아래는 행사 당일 교통편 이용 방법과 시간표입니다.
부산김해경전철 연장 운행
행사 당일은 약 4,000여 명의 인파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김해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를 위해 부산김해경전철 막차를 연장 운행합니다.
| 기준역 | 방향 | 막차 시간 |
|---|---|---|
| 박물관역 | 사상행 (상행) | 01:13 |
| 박물관역 | 가야대행 (하행) | 01:44 |
교통편 이용 꿀팁
- 대중교통 적극 권장: 자차 이용 시 주차난과 귀가 지연 예상
- 이른 시간 도착: 행사 시작 1시간 전(밤 9시 40분경) 도착 권장
- 귀가 계획: 행사 종료 후 대중교통 혼잡 예상, 여유있게 이동
- 택시 대기: 행사장 인근 택시 잡기 어려울 수 있으니 경전철 이용 추천
겨울 밤 필수 준비물
행사는 야외에서 자정을 넘어 새벽까지 진행되므로 철저한 방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 방한복: 롱패딩, 두꺼운 외투 필수 (겹쳐 입기 권장)
- 방한 소품: 목도리, 장갑, 귀마개, 모자 착용
- 핫팩: 손난로용, 발난로용 여러 개 준비
- 보온병: 따뜻한 차나 커피를 담아가세요
- 방석: 땅바닥에 앉을 경우를 대비한 방석이나 돗자리
현장 제공 서비스
행사장에서는 따뜻한 음료가 일부 제공되지만, 4,000여 명의 인파를 고려하면 개인 준비가 안전합니다. 또한 간단한 간식이나 김밥 등을 준비해가면 긴 행사 시간 동안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꿀팁: 날씨가 추우면 몸이 굳어 행사의 즐거움이 반감됩니다. 무릎담요나 발 핫팩까지 챙기시면 더욱 쾌적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경우 여벌 옷과 핫팩을 넉넉히 준비하세요.
핵심 정리
김해 제야의 타종 행사는 2025년 12월 31일 밤 10시 40분부터 김해시민의 종에서 열리는 시민 참여형 새해맞이 행사입니다. 30명의 시민 대표가 직접 타종하는 감동적인 순간과 함께, 제야 음악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약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므로 대중교통 이용과 철저한 방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 행사 일정: 2025년 12월 31일(수) 밤 10시 40분 ~ 2026년 1월 1일(목) 새벽 00시 30분
- 주요 프로그램: 시민 타종식(30명), 제야 음악회, 전통놀이 체험, 느린 우체통
- 교통편: 부산김해경전철 연장 운행 (박물관역 막차 01:13~01:44)
- 준비물: 롱패딩·목도리·장갑, 핫팩, 보온병, 방석 필수
- 방문 팁: 밤 9시 40분경 이른 도착, 대중교통 이용, 충분한 방한 준비
병오년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께 김해 제야의 타종 행사를 강력 추천합니다. 개인 일정에 맞춰 미리 준비하시고 안전하고 따뜻한 새해맞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김해 제야의 타종 행사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5년 12월 31일(수) 밤 10시 40분부터 2026년 1월 1일(목) 새벽 00시 30분까지 김해시민의 종 일원(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에서 열립니다. 부산김해경전철 박물관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합니다.
타종식에 직접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타종식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시민 대표만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타종 참가를 원하신다면 김해시청 공식 홈페이지나 공지를 통해 사전 공모 일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매년 경쟁률이 높으므로 조기 신청을 권장합니다.
행사장까지 자차로 가도 되나요?
자차 이용도 가능하지만, 약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므로 주차난과 귀가 시 교통 체증이 예상됩니다. 김해시가 부산김해경전철 막차를 연장 운행(01:13~01:44)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날씨가 추울 텐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야외에서 자정을 넘어 진행되는 행사이므로 롱패딩, 목도리, 장갑, 핫팩은 필수입니다. 보온병에 따뜻한 차를 담아가고, 방석이나 돗자리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현장에서 일부 따뜻한 음료가 제공되지만 개인 준비를 권장합니다.
어떤 체험 프로그램이 있나요?
느린 우체통(1년 후 나에게 편지 보내기), 전통놀이 체험존(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포토존, 소원 트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