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총정리, 10% 할인으로 충전하는 꿀팁

이번 포스팅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활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디지털과 지류 두 가지 형태로 나뉘며 각기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최대 25% 할인받는 방법부터 사용처 확인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지털 vs 지류 온누리상품권 비교

온누리상품권은 크게 디지털(모바일/카드)과 지류(종이) 두 가지 형태로 나뉘며, 각기 다른 구매 혜택과 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디지털 상품권은 가장 많은 혜택이 집중되어 있어 현명한 소비자라면 꼭 활용해야 합니다. 상품권 금액의 10% 할인가로 충전이 가능하여 10만 원권을 9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당 월 최대 200만 원까지 보유 및 충전이 가능하며, 명절 등 특별 판매 기간에는 한도가 상향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보유한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하여 사용하면 카드 사용 실적을 동시에 쌓을 수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사용 시 최대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에 유리합니다. 다만 할인 판매는 정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

지류 상품권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현금처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할인율은 5%가 적용되어 디지털보다 낮으며, 개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법인은 할인 구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현금과 공무원복지카드로만 구매할 수 있으나, 복지카드로 구매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류 상품권은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했을 때만 나머지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사용 시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최대 25% 할인 이벤트

최근 온누리상품권이 최대 25%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는 구매 할인 10%와 지역별 페이백 환급 5~15%가 합산된 결과입니다.

지역별 페이백 환급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등 정부 주도 할인 행사를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누적 결제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수도권은 5% 환급으로 10만 원 결제 시 5,000원, 비수도권은 10% 환급으로 10,000원, 특별재난지역이나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15% 환급으로 15,000원을 돌려받습니다.

최대 25% 할인은 구매 할인 10%와 특별 지역 환급 15%를 합산한 것으로, 10만 원 충전 시 1만 원 할인에 10만 원 결제 시 1만 5천 원 환급으로 총 2만 5천 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이 짧으므로 놓치지 말고 혜택을 누려야 합니다.

지역 구분이 다르다면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환급금은 별도 신청 없이 환급 지갑으로 자동 지급됩니다. 단, 상생페이백 등으로 지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특별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